[키평균아저씨의생활정보] 집의 보이지 않는 적 작은벌레와의 전쟁

우리가 사는 소중한 집에 벌레가?

 

집은 편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집에 불청객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불청객이 찾아오면 집이 무서워지고 편안한 공간이 아닐 수 있죠.

 

여기서 말하는 불청객을 의미하는 것은 바로 집벌레입니다. 

 

집에는 날파리처럼 눈에 잘 보이는 벌레도 있지만, 좀처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벌레들도 있습니다.

 

이런 집벌레들을 예방하고 퇴치하기 위한 좋은 방법에 대해 공유해요.

 

집 벌레 예방하는 좋은 방법

벌레가 좋아하는 집 환경을 제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 벌레가 좋아하는 환경

 

• 습기 많은 곳
• 부패한 쓰레기나 음식물이 있는 곳
• 어두운 곳
• 따뜻한 온도
• 오래된 종이나 곰팡이가 많은 곳 

 

집벌레가 좋아하는 환경을 알았다면, 이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집벌레를 생기게 하는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집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하는 예방법

 

• 욕실, 화장실, 싱크대 밑, 벽 틈, 하수구, 고여있는 물 웅덩이 등에는 습기가 높고 곰팡이가 잘 번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소들은 정기적인 청소를 꼭 해줘야 합니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청소를 해주고, 청소 후에는 물기까지 모두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욕실이나 화장실은 청소 후에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에 습도가 더 높아지고 곰팡이가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 부패한 쓰레기나 음식물이 생기지 않도록 쓰레기통을 최소 2일에 한번씩은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기 어려운 뼈나, 두꺼운 껍질 같은 것은 물기가 있기 때문에 하루만 지나도 냄새가 나서 벌레를 유혹하는 방향제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일반쓰레기는 2~3일에 한번,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버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집을 너무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안 좋습니다. 집을 너무 따뜻하게 하면 집벌레가 생기기도 하지만 우리 몸이 너무 건조해져 피부에도 좋지 않으니깐요.
• 집에 책이나 신문지 같은 종이도 장기간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오래된 책은 버리세요. 

 

집 벌레가 생겼다면 어떻게 퇴치해야 할까요.

집벌레가 생겼다면 더이상 번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퇴치해야 되겠죠.

집벌레 퇴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1. 제습기 : 요즘은 집에 제습기가 기본으로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습기가 없어도 제습 기능이 있는 에어컨도 많이 있어요.

제습기마다 가격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제습기는 비싸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에요. 적당한 기능과 가격을 고려해서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방법이에요.

 

2. 제습제 : 대표적인 제품이 '물먹는 하마'죠. 

 

3. 끈끈이 트랩 : 다이소에 가면 끈끈이 트랩이 많아요. 

 

4. 락스가 포함된 욕실 전용 세재 : 욕실 세제에서 락스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5. 냄새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는 쓰레기통 : 쓰레기통도 기능성 시대인 것 같아요. 아이디어 제품의 쓰레기통이 많은데 집에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지 않아서 3일 이상 동안 쓰레기통을 비우지 않는다면 냄새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는 쓰레기통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세요.

 

가격이 비싸지만 집 벌레는 예방하고 퇴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업체 홍보나 광고가 아닙니다. 저는 40년 된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니 바퀴벌레도 나타나도 벌레도 생겨서 도저히 민간요법으로는 안 되겠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세스코를 등록해서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어요. 

위에 예방법 퇴치법 다 소용없다 하시면 매월 정기 관리비도 3만~5만 원 정도 돈을 들여서 세스코 관리를 받는 것을 추천드려요.